위너 송민호 공익 근무 무단 이탈 인정 복무취소 재복무 가능성 총정리

 

🎤 위너 송민호, 공익 복무 중 ‘무단 이탈’ 논란 인정

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32)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2025년 2월 26일 진행된 3차 경찰 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31일 경찰청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송민호 씨는 총 3회 출석 조사를 받았으며, 근무지 이탈 사실을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압수수색 및 통신 조사를 병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병역법 위반 혐의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 공익 복무 배경과 근무지 정보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약 9개월간 서울 마포구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은 현역 복무가 어려운 병역 판정자가 대체 복무하는 제도로, 대부분 건강이나 정신적 사유에 의해 지정됩니다.

 

그러나 송민호는 복무 기간 중 출근하지 않거나,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와 관련된 문제는 2023년 12월 23일 병무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본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 송민호 경찰 조사 타임라인 정리

• 1차 조사: 2025년 1월 23일 – 병무청 의뢰 후 첫 출석
• 2차 조사: 2025년 2월 15일 – 복무 기록·출결 검토 중심
• 3차 조사: 2025년 2월 26일 – 압수수색 기반 조사, 이탈 사실 인정

경찰은 확보한 증거와 송민호의 진술을 바탕으로 법적 처분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 복무 위반 시, 복무 취소 및 재복무 가능성

병무청은 송민호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2025년 업무 추진 계획에 따르면:

• 복무 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종류 세분화
• 전국 사회복무요원 실태조사 강화
• 위반이 인정될 경우, 소집해제 취소 및 미복무 기간 재복무 조치

송민호의 경우도 수사 결과에 따라 소집해제가 취소되고, 남은 기간을 다시 복무해야 할 가능성이 생긴 것입니다.

🏛️ 서울시 긴급 전수조사도 실시

송민호의 사례가 공론화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에 대한 긴급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유명인의 병역 문제는 사회적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해당 사안은 전국적인 제도 개선 논의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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